제가 쓰는 합격수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단기 프리패스3.0[인강] , 장성국토목직관리반[실강]을 들었습니다.

국어 : 이선재 이윤주 저에게 있어 국어라는 과목은 처음에 접근하기에 너무 힘든 과목이였습니다. 형태소는 물론이고 조사라는 것도 이번 국어공부를 하면서 처음 듣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가장 인기있는 이선재선생님을 들었습니다. 결국 저는 그 강의조차 이해를 못하고 ‘이해 못하면 암기지‘ 라는 생각으로 그 책은 전부다 외우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표준발음법부터 시작해서 한글맞춤법 외래어표기등등.. 점수는 그래서 암기식으로 나오는 것은 잘 맞혔는데 응용문제를 잘 못푸는 그런 결과가 자주 나왔습니다 그래서 국어공부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을 때 이윤주선생님의 맛보기 강의를 듣고 처음부터 이윤주선생님 이론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제가 이선재 선생님 강의를 듣고 책을 많이 외운탓인지 모르겠지만 이윤주 선생님의 컴팩트한 강의와 이해식 강의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 이후에 이윤주선생님만 믿고 공부했으며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사 : 황현필 한국사는 어느선생님을 들어도 노량진에서 가르치시는 분들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황현필 선생님이 가장 저랑 잘맞아서 이 선생님을 들었고 안타까운점은 지금은 공무원 강의를 하지 않으시고 아예 경찰쪽으로 가셔서 그게 아쉽습니다. 저는 한국사는 지엽적인걸 절대 풀지 않으려고 했고 선생님이 중요하다는 것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황현필선생님은 스토리텔링이 정말 최고라고 생각해서 선생님강의를 들었으며 선생님의 필기노트도 컴팩트하고 정리도 잘 되있어서 시험 끝날 때 까지 필기노트와 사료중심으로 공부를 했으며 모고 등으로 실전감각을 높이면서 실력유지를 했습니다.

영어 : 조태정 영어에 진짜 자신이 없다면 조태정 선생님을 추천하고싶습니다. 저는 조태정선생님으로 기초를 잡고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를 들었습니다. 조태정선생님은 모든걸 잘 가르치시지만 특히 문법파트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특유의 암기법과 판서를 중심으로 수업하셔서 공책하나 사셔서 거기에 전부 필기하면서 들으셔도 됩니다. 그래서 책을 살필요도 없었으며 생각보다 수업도 너무 재미있게 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단어책은 MD33000을 봤으며 하루에 5~7파트는 기본적으로 봤습니다. 독해는 조태정선생님은 하프 12문제 짜리를 들었습니다. 조태정선생님의 하프 12문제짜리는 시험에 나오는 주제/요지/순서/빈칸 등등 시험에 나오는 형태를 한문제씩 내 주셔서 문제가 나올 때 어떻게 접근하는지도 잘 설명해주셔서 실제 시험장가서도 잘 대처 할수 있었습니다.

응용역학토목설계 : 장성국 저는 역학 설계에 대해서는 이해도 아니고 암기식으로 접근했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실강을 들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실강을 들으니 많은 질문을 했었는데 선생님께서는 제가 어처구니 없는 질문을 해도 그것을 이해를 시켜주셨으며 많은 예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선생님께서 어떤식으로 접근해야하고 공부를 전략적으로 해야한다고 항상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실 역학/설계가 암기하는것도 많기는 하지만 똑같은 그림에 하중의 위치만 달라져도 그 문제는 완전히 달라져 버리는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항상 역학/설계는 암기중심이 아니라 이해 중심의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해를 장성국선생님께서 해주셨고 아무리 쉬운문제 그리고 계속똑같은 질문을 해도 화 한번 안내시고 잘 이해시켜주셨으며 궁금한 것에있어 거리낌이 없이 물어봤으며 이러한 것으로인해 이런 좋은결과가 얻어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제가 가장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면서 제일중요한 것이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고르라 라는것입니다. 저는 1등선생님이 아니라 결국에는 저에게 맞는선생님으로 선택해서 마지막까지 듣고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누구들어? 그선생님이 누구야? 이런말에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자신에게 맞는사람이 가장 좋은 선생님이고 그렇게 믿는순간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할때의 마인드가 ‘어차피 6월에 시험이 끝이 나는데 끝날 때 까지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열심히하자‘ 이런 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했었습니다. 결국 이렇게 좋은결과가 얻어지고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전공관리반이나 전공실강듣는 학생분들이라면 선생님께 질문많이하십시오 부끄럽게 생각하지마시고 이해안되면 선생님께 물어보세요. .전부 이해시켜주시고 그런 형태의 문제에 적응하게 하도록 직접 문제를 만들어주시고 하십니다. 틀리거나 잘 몰라도 부끄러운일이 아니니까 많이 질문하세요. 그럼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