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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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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지방직 필기 합격 수기 입니다.

○ 공부기간 : 2017년 10월 ~ 2019년 6월(약 1년 8개월)

 

○ 공부장소 : 집근처 도서관(인터넷 강의 이용)

 

○ 학습방법 :

- 국어 : 이선재

1. 2017년 공시생이 되었을 때, 인터넷상에 공무원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고 홍보성 글들도 많이 있어 보여 무조건 공단기 1타 강사님들 강의만 선택했습니다. 2018년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국어 같은 경우 스스로 자신 있다고 생각했고, 토목직렬상 전공에서 과락이 상당이 많았기 때문에 저는 공통과목 보다는 전공과목에 집중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2018년 국가직에 평균에 2점 못미치는 점수로 탈락하였고, 지방직에서는 평균보다 3점이 많았지만 자만했던 국어에서 두 문제 차이로 과락이 나와 떨어졌습니다. 그 후.....인생의 2차 암흑기가 왔음을 직감했지만 나이가 있는지라 이미 발들인 공무원시험을 포기할 수도 주저앉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8월부터 다시 심기일전해서 기본부터 다시 공부하였습니다.

2. 다시 시작할 때는 국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선재 선생님의 올인원기본서부터 다시 팠습니다. 올인원기본서는 2회정도 회독했고, 한권으로 끝내는...(책 제목이 정확히 기억 나지 않네요)책은 2019년 국가직이 끝날 때 까지 거의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봤습니다. 굳이 몇 번 회독했냐고 물으신다면 전한길쌤의 필기노트만큼 회독한거 같네요...마무리는 다들 아시다시피 국가직은 나침판 모의고사 1. 지방직은 나침판 모의고사 2.를 시간재고 풀고 오답들은 반드시 한권으로 끝내는...책을 계속 봤습니다. 아는 부분도 애매하면 꼭 체크하고 넘어갔습니다.

 

- 영어 :

사실 영어야 말로 제가 공시 시작할 때 가장 자신있던 부분이었던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보통 기술직들 공시생들은 영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분명히 저는 이 부분에서 아주 조금은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강점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공부가 재미있어서 독해속도가 보통이상은 되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이동기 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를 매일 시간재고 풀며 모르는 단어는 7번부터 나오는 2페이지 뒤에 적어서 매일 외웠습니다(하프모의고사 인쇄하면 대개 2페이지로 인쇄가 됩니다). 문법은 100포인트 핵심문법을 한국사 필기노트 보듯이 보았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완독한건 3번정도 이고 오답있을 때만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독해는 수험기간이 끝날때까지 하프모의고사로만 했습니다.

 

- 한국사 :

아마도 거의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이 한국사 고득점은 공시 합격으로 가는데 반드시 챙겨야 하는 과목일 것입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이 방대한 내용의 한국사 암기과목에서 어떻게 해야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그 해답은 필기노트에 있다는 제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전한길선생님 2.0을 듣지 않았습니다. 대신 저는 60강정도 되는 필기노트를 3회 정도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3.0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20강정도 되는 빵구노트를 3회 정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5.0을 듣고 다시 빵구노트 압축을 시험이 끝날때까지 들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들었다는 건 반드시 암기를 동반한 복습을 포함합니다.)

 

- 응용역학, 토목설계 :

1년 8개월정도 수험생활하면서 시작부터 합격하는 순간까지 저를 괴롭히고 스스로 괴로웠던 너무 힘이 들었던 과목들입니다. 제가 토목기사가 있기는 하지만 자격증을 취득한 게 벌써 5~6년 전일뿐더러 학부시절에도 응용역학이 싫어서 수업을 기피하다시피 하여 비전공자와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그럼 토목기사는 어떻게 땃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당시 저는 기출문제의 답을 거의 외우다시피 하여 딱 20문제 중 8문제 맞추고 과락만 면하고 합격했습니다... 각설하고, 저는 장성국 선생님의 응용역학과 토목설계 수업을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수업내용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전공교재들, 매주 모의고사처럼 풀 수 있도록 제공해주시는 프린트를 비롯한 수업방식이 저에게는 딱 들어 맞았습니다. 혼자 공부해야 했기에 공시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많이 부족했는데 선생님께서 좋은 말씀과 정보를 많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인터넷강의는 말씀이 굉장히 느리시지만 꼭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누구나 들으면서 충분히 이해가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아는 부분은 2배속으로 해도 보통 강사님들 말씀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절약에도 도움을 봤습니다...저는 응용역학기본서에 있는 9급 문제와 기본문제들을 5~6번 정도 풀었습니다. 틀린부분은 오답노트로 반드시 정리해서 틈틈이 보았습니다. 프린트 모의고사는 서울시 국가직 지방직 전부 풀었고 역시 오답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토목설계는 노베이스 상태에서 선생님 수업 두번 듣고 문제풀이 강의 한번 듣고 혼자 7~8번 읽고 공식 외웠습니다(개인적으로 토목설계가 어려워지는 추세라고 하지만 역학에 비하면 껌일 것 같네요).

 

○ 마무리 :

합격수기 작성하는 현재 날짜가 19년 7월 18일입니다. 어제 지방직 필기발표했고, 합격했습니다(이거도 2관왕이라고 하나요?). 지원했던 지자체 홈피를 가니 이번에도 지방직 토목직렬은 과락이 굉장히 많았던지 모집인원에 비해 미달(?)이더군요...아마 별탈 없으면 면접도 합격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엄청난 자신감이죠?ㅋ). 하지만 저는 꽤 좋은 성적으로 합격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제 성격을 고려해 국가직으로 방향을 결정했기에 지방직 면접은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혹시 누군가에게 공무원 시험 합격하는데 제 수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마지막으로 저는 서른살이 아닌 30대입니다. 가끔 전한길 선생님카페에 가서 눈팅하면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남일 갖지 않아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회사생활 접고 공시세계에 왔을 때 제가 많이 힘들었거든요 ㅎㅎ). 아무쪼록 끝나는 날까지 힘내시길 합격하시길 공시생이었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화이팅이요~!!

성명 : 우용기

제목 : 비전공자 단기 합격수기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월초부터 노베이스로 얼떨결에 토목직을 준비하게되어 이번 지방직에 합격한 비전공자입니다.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지금 이걸보고있을 비전공자님들과 같이 응용역학,토목설계과목은 이름도 처음들어보았습니다. 제 합격수기는 비전공자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기본베이스: 수능시험 3~4등급 ,지방 국립대학교

 

2. 공과대학공부방법: 공통과목은 다른합격수기에도 많고 비전공자를 위한 합격수기기때문에 전공과목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 1월~2월:공무원준비를 다짐하고 생활패턴을 단련하기위해 재수학원에서 한달간 재수생들과 함께 자습 (순 공부시간 약 10시간)

- 3월~4월:국가직까지 집에서 독학(순 공부시간 약 5~7시간)

- 5월~6월:국가직끝나고 살짝 긴장이 풀려서그런지 2~3주간 놀았습니다. 5월달말부터 독서실을 끊고 지방직 시험까지 다녔습니다.(순 공부시간 4~5시간) 공부한 시간으로만 따지면 사실상 4~5달 합격이네요.

 

- 응용역학:

처음 1달은 진짜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과연 내가 이걸 할 수있을까? 책에 써진 수많은 수식만봤을때도 그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억지로라도 눈뜨고 수업내용의 10프로만 알아듣자라는 마인드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이론강의를 1회독하고 기출을 풀기 시작하면서 점점 역학에 눈이 떠지기 시작했고 문제풀이 강의를통해 거의 3달도 안되서 역학은 면과락 베이스가 잡혔습니다. 저는 기본이론강의와 국가직.지방직대비 모의고사만 들었고 틀린문제위주로 강의를 들었으며 기본이론 1달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문제푸는데에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기본서뒤의 기출문제중 부정정구조물을 제외하고 1회독은하고 4월달 국가직시험을 보러가서 65점을 맞았습니다. 그후엔 그냥 문제풀다가 모르는개념만 다시보면서 기본서는 참고만하였고 교수님이만든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만 주구장창 풀고 다시또 풀어보면서 학문을 배운다는 느낌보다는 시험에 합격하기위해 유형만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그러고 마지막 지방직 시험에서는 70점을 득점했습니다.역학에서는 교수님이 암기하라는 공식이외에는 절대 암기할 필요가 없고 저는 교수님이 암기하라는것도 공식을 암기하지 않고 푸는게 쉽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외우지않고 그냥 정석대로풀었습니다. 공식들은 따로 노트에 정리는 하지않았고 문제를 풀면서 외웠습니다.-토목설계:저는 토목직을 준비할떄 토목설계는 그냥 전략과목이거니 하며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접해보니 마냥 외우기만해서는 안되는 과목이였고 절반이상이 계산문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역학보다 토목설계가 더 어려웠습니다. 역학과는 다르게 토목설계는 기출을 풀어봤을떄 국가직까지 진짜 겨우 면과락할 정도(40~50점)득점하는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국가직이 다행히 너무나도쉽게나와서 70점을 득점했습니다. 사실 이때 너무 쉽게나와서 과연 지방직때 어렵게나오면 면과락은 할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국가직이후 역학보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였고 교수님이 만드신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들을 끊임없이 반복했습니다. 그러고 지방직을 응시하여 65점을 득점했습니다.(이번지방직에선 토목설계 난이도가 높아서 국가직보다 떨어진것 같지만 상대적으로는 점수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이건 공부스타일에따라 다른데 저는 암기해야할개념들도 계산문제와 같이 계속 풀면서 외웠습니다.그중 진짜 안외워지는 개념들만 따로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 비전공자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이과로 졸업헀지만 물리라는 과목과 거의 담을 쌓다시피 했고,너무 재미가없어서 수능때도 화학과 생물과목을 응시했습니다. 그결과 토목직을 처음에 도전할때 강사가 비전공자도 잘알아들을수 있게 설명하는 것 보다 역학과같은 따분한수업시간이 재밌는강의를 찾았었습니다.솔직히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처음1~2달은 그저 수업이 재미가없고 따분해서 장성국교수님을 선택한걸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저는 고등학교 교사나 대학교 교수중 물리.역학관련과목을 즐겁게 가르치는 사람은 단 한명도 못봤었습니다. 애초에 이러한 과목을재밌게가르친다는건 그사람은 확실히 못가르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엔 여러 토목직 강의들이 있지만 확실한건 그 재미없는 강의들중 에서도 요점만 확실히 짚고 사소한 꿀팁들을 전수하며 비전공자도 알아듣기 쉽게 기초부터 세세하게 설명하는건 장성국교수님 뿐이라고 제가 감히 말씀드릴수있습니다. 제가 꼭 드리고싶은말은 그냥 꾹 참고 머리에 안들어오고 멍을때리더라도 그저 고개들고 눈만뜨고 들어보세요. 교수님도 말씀하시지만 수업에 집중을 못하는건 괜찮지만 절대 포기는 하면 안됩니다. 계속 붙잡고 있다보면 결국 머리에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전공자들이 듣기좋은강의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비전공자가 단기합격하기에는 장성국교수님이 국내 최고의 토목직 지존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토목기사 가산점은 인구100만 광역시급 대도시 아닌이상은 필기 합격하는데에는 크게 경쟁력이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저도 공부시작할때부터 어차피 전공은 면과락 합격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으니까요. 겁먹지말고 영어만 수능4~5등급 베이스가 된다면 비전공자도 충분히 단기합격에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시험은 합격하기위한것이지 학문을 탐구하는것이 아닙니다. 과목을 깊게 공부한다는생각보단 시험에 붙기위한 공부를 한다고보세요. 시간조절하면서 면과락 한다는 마인드로 열심히만 도전하시면 솔직히 3개월이라도 붙으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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